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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드러운 인형을 사주고싶어서 찾아보았는데 맘에드는것이 없어서 폭풍 검색을하다 찾았습니다.

우선 촉감이 좋고, 세탁과 건조가 용이하며, 입에 넣어도 안심할 수 있는 인형.

이 세가지를 만족시키는게 은근 어렵더라구요. 부엉이 캐릭터도 귀엽지만 외출할때 부피 차지안하고 바스락 장난감도 되어서 아주 만족합니다! 아기가 좀 더 커서 인형에 애착이 생기면 더 구매해서 교대로 사용하려고합니다~

수더인형은 잘몰랐었는데 손수건에 달린 인형이 귀여워서 함께 구매했습니다. 그런데 이게 물건입니다ㅎ 우선 80일된 아가가 쉽게 쥘 수 있고, 천기저귀나 손수건과 유사해서 더 친숙하게 느끼는것 같습니다. 손에 잡히면 붕붕붕~ 난리납니다ㅋ

그리고 잠이들때 쪽쪽이는 스르르 빠지면 다시 집어서 물지못하지만 수더인형은 얼굴과 입 언저리에 있기때문에 도리도리하다 인형 귀같은 부분을 빨수있습니다. 쪽쪽이 셔틀 졸업하는거죠ㅋㅋ
수더인형은 적극 추천합니다ㅎ

두 제품모두 만족하는데 바라는점은 세트 구성에서 옵션을 직접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 부엉이+바니 구성을 원했는데 부엉이+부엉이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ㅎ